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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이자율의 개념 정리

휘둥그리 2022. 6. 5. 23:46

이자와 이자율의 개념 정리

이자와 이자율의 개념 정리
이자와 이자율의 개념 정리

자금 거래에 있어서 이자나 이자율이라는 얘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개념을 정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자라고 하는 것은 자금을 사용하는 대가를 이자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 사실 자금이 아니라 좀 더 정확하게는 자본을 사용하는 대가가 이자죠. 자본이라고 하는 것은 자금뿐만 아니라 우리가 실물 자본이라고 하는 것,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무언가 생산을 할 때 기계장치를 필요로 하는데 보통 기계장치가 자본재죠. 그런데 그 자본재가 예를 들어서 상당히 고가의 자본재다, 그러면 그것을 살만한 충분한 자금이 없을 때는 그 기계장치를 사는 대신에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그러한 자본을 빌려서 사용하면서 거기에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는데 그것도 역시 넓은 범위에서는 이자라는 개념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은 금융에서는 리스, 그런 자본재를 임차하는 형태로 볼 수가 있는데, 넓게 보면 이런 것도 이자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자의 개념

자금 거래에 집중을 해서 기초개념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자본 사용의 대가가 이자이지만 우리는 여기서 자본을 자금으로 생각해서 자금 사용의 대가를 이자라고 생각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자율이라는 것은 어떻게 정의가 될까요? 여기 공식도 있지만 이자율이라는 것은 일종의 비율이죠. 그래서 비율이라는 것은 두 가지 변수, 두 가지 어떤 지표의 그 비율이죠. 그래서 여기서 보시는 것처럼 이자를 그 자금으로 나눈 것이 이자율로 정의가 됩니다. 여기 그 예가 하나 있는데요. 1년 동안 100만 원을 빌리고 이자 5만 원을 지급하는 경우에 이자율은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을 계산해보는 예제죠. 자금 거래에서는 중요한 세 가지 거래 조건이 있습니다. 물론 이 예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1년이라고 하는 그 기간이 있고요. 그리고 빌려주고 빌리는 금액, 여기 예제의 경우는 100만 원이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자금 거래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자율이 되는 것이죠. 100만 원을 빌리면서 거기에 대해서 얼마의 사용 대가를 내느냐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예제의 경우에는 100만 원을 빌리고 이자로 5만 원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자율 공식을 사용하면 이자는 5만 원이죠. 그리고, 빌리는 자금은 100만 원입니다. 그래서 5/100 해서 백분율로 나타내면 5%가 되죠. 그래서 그 이자율이라는 공식 이자를 그 자금으로 나눈 비율 그것을 이자율이라 하고 이 예제와 같은 경우에는 5%가 이자율이 되는데,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자율이라는 것을 표시할 때는 반드시 그 기간, 단위기간을 표시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는 1년 동안에 자금 거래고 그리고 1년 후에 105만 원을 지급하게 되니까 1년 동안의 이자율 5%라고 하는 것을 나타내 줘야 되겠죠. 연 5%라고 이자율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자율 개념

이자율이라는 것은 자금 거래에서 가격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가격이라는 것은 사실 따지고 보면 가격 자체가 어떤 비율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price라고도 하지만 rate 비율, 이것도 가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왜 그러냐면 어떤 단위 가격이라는 것이 비교지표로서의 비교 가능성이 있는 가격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음료수 한 잔을 살 때도 그 음료수 한 잔이 만약에 2천 원이다, 그러면 2천 원이라는 가격은 분명히 어떤 재화나 물건의 기본적인 단위가 있죠. 예를 들어서 음료수 한 잔에 2천 원, 그리고 한 컵에 2천 원, 그래서 보통 우리는 그 단위를 생략하지만 암묵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어떤 수량 단위가 거기에 내재되어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가격이라는 것은 한잔 당, 한 컵 당 어떤 단위 수량에 대해서 얼마의 가격이다 이렇게 비율로써 나타낼 수가 있는 것이죠. 이자율이라는 것도 역시 그 이자라는 금액을 자금으로 나눈 비율이기 때문에 이게 비교 가능성이 있는 그런 가격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두 은행에서 만약에 자금을 빌린다고 가정을 해보죠. a라는 은행에서는 이자가 5만 원, b 은행에서는 이자가 10만 원, 우리가 5만 원이나 10만원이라는 이자 금액만 생각하면 5만 원이라는 이자금액이 당연히 적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사실 더 중요하게는 a 은행에서의 그 5만 원이라는 이자가 얼마의 자금에 대해서 이자를 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예를 들어서 a 은행은 100만 원을 빌리는 데 5만 원의 이자를 내는 거고, 만약에 b 은행은 10만 원의 이자지만 예를 들어 한 500만 원을 빌리는 데 10만 원이다, 그러면 사실은 우리가 그 이자금액만 가지고선 어떤 자금 거래가 더 싸냐 또는 비싸냐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것을 비율인 이자율로 나타내야만 어떤 자금 거래에 대해서 이게 더 비싸다 더 싸다 이렇게 비교할 수 있는 그런 가격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자를 그 자금으로 나눈 이자율이 자금 거래에서 가격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그 금융상품의 어떤 가격의 역할을 하는 것은 이자율이라고 하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